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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폄하해대려고 해도 잠실이 전국에서 실생활 환경이 압도적으로 1위인건 팩트임..

 

맨 먼저 점실은 반경 5km 이내가 전부 평지임. 자전거나 유모차 끌어보면 바로 체감함.

사실상 산줄기 깎아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 내리막 반복되서 겨울에 사람은 물론 자동차조차 미끄러지는 강남이랑은 비교불가

평지에다가 한강으로 바람길이 탁 트여있으니 매연도 고여있지 않고 쉽게 빨리 빠져나가고

 

그리고 아파트가 전부 대단지이고 구획이 확실하게 나눠져서 유동인구와 거주인구가 섞일 일이 거의 없음

집 밖이 유동인구로 둘러쌓이고 집이 완전 업무지구랑 유흥지구에 뒤섞여 포위되 있는 강남/반포랑은 주거환경의 그 쾌적함 수준이 다름

 

상권도 그냥 걸어서 대형백화점/대형몰/초고층빌딩/대형면세점/대형마트/재래시장/상업지구를

전부 다 모두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곳임.

롯데월드타워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새마을시장, 방이동지구, 신천지구등도 모두 걸어감.

 

일부는 대형백화점 고급화 수준을 걸고 넘어지는 정신나간 넘도 있는데,

전국에서 백화점 고급 수준으로 탑3에 속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불과 지하철 2정거장임. 강남 웬만한 곳보다 더 가까움

심지어는 코엑스나 테크노마트도 딱 지하철 2정거장 거리.

 

교통도 뭐 가장 활용도가 높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동시에 둘다 걸어서 이용가능한 곳이라는 점에서 다른데랑 비교 불가임

3호선이나 분당선 7호선 타고 빙빙 돌아가서 갈아타야 하는 다른 곳들보다 넘사벽으로 편리함

좀 과장하면 서울 웬만한 곳은 전부 다 좀만 걷는다면 지하철로 환승 없이도 그냥 이동할 수 있는 수준

 

여기에 버스도 잠실환승센터로 서울 각지가 직통으로 연결되고 시외 갈때도 동서울터미널도 지하철 단 2정거장으로 가깝고

수서역도 불과 3km 거리로 강남 웬만한 곳보다 더 가깝고 올림픽도로 이용하면 바로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서울 밖으로 나갈 수 있음

 

그리고 공원 환경도 넘사벽인게 산을 제회하고 서울 최대 공원인 드넓은 올림픽공원과 수영장도 있는 잠실한강공원을

둘다 걸어서 갈 수 있는건 말할 것도 없고, 아시아공원이나 방이동공원, 백제고분공원등의 소공원, 종합운동장등 각종 공원이 도처에 포진함

 

여기에 잠실 아파트들은 한강조망권, 석천호수 조망권, 올림픽공원 조망권에 롯데월드타워 조망, 남한산 조망 등등 

조망권으로도 전국 탑 수준이고 말이지.

 

실제로 살아보면 잠실만큼 실거주시 쾌적함, 생활 편리성 및 주변 환경, 출퇴근 교통환경 등등이 넘사벽으로 좋은 곳은 없음.

강남 등등 조차 위치나 단지에 따라 저런 조건 중 한두가지가 잠실과 비슷하거나 좀더 나은 곳이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저 조건을 모두 다 갖춘 곳은 단 한곳도 없음.

 

다만 이미 강남에 부자들이 끼리끼리 모여살다보니 부자는 강남으로 더더욱 모여들고

그러다 보니 강남보다 초고가 초대형 주거건물(빌라나 주상복합)이 적고 사교육 조건이 떨어져서 강남보다 낮게 평가받기는 하지만

 

교육조차 단지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전부 다 포진해 있는 판에

자녀 사교육 고민 (사실 이것도 뭐 서울 타지역에 비하면 비할나위없이 좋지만)이나 부자끼리 득달같이 모여사려는 생각 없이

단지 실거주 환경만 따지는 고소득 전문직 입장에서 보면 잠실만큼 실생활 환경이 압도적으로 좋은 곳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