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상관 없지 않냐며
앞으로 볼 수익만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이미 본 손해도 생각해야됩니다.
주식, 잃기는 너무 쉽습니다.
5천 이상 손해 본 개미들 많아요.(저도 마찬가지..)
적어도 수 천 손해 본 개미 많죠.
손해 본 만큼 이득을 봐야 손해가 만회되죠.
테마주로 급등하든 장투해서 꾸준히 오르든
손해 본 만큼 이득 보려고 시장에 남아 있습니다.
적어도 그런 꿈? 기대를 안고 있지요
개미들은 연 5천 못 번다?
어려운게 맞죠.
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개미라고 "난 연 5천 이상 안 벌거야" 그러지 않죠.
이미 수 천 손해 봤고, 5천은 벌어야 만회가 되는데,
그게 어려울지언정, 그 사다리 걷어 차버려요.. (적어도 다리 몇 개 빼는거죠)
작년 5천 손해보고
올해 5천 이득봤더니 천만원 떼가요?
금투세 시행 전 손해도 상계 좀 해주면 좀 낫겠죠
근데 이런 디테일도 없고.. (뜯어 먹는 게 목적인게 딱 보이죠)
그리고 이정도 손해 본 분들은
투자금이 억단위겠죠.
개미 입장에서 억단위는 크리티컬..
개미는 억단위 투자 못하나요?
재테크를 주식으로만 하는 사람 없나요?
부동산 안 한게 죄인거죠?
미국이나 여러나라는 갖가지 보호 제도로
주식투자가 주요 재테크가 되도록(주요 자산이도록) 일조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그럴만큼 제도가 잘 정비 되었나요?
지금 이 시점에서 금투세가 먼저일까요
제도 정비가 먼저일까요.
제도 정비는 뒷전이고
뜯어가는게 핵심인게 뻔한 제도부터 도입한다라..
말이 새는 것 같은데 (문제가 하도 많으니..)
여기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이미 손해 본 주주들은
같은 수준으로 만회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소액 투자만 하시는 분들은 와닿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미 가슴아프게도 크게 투자 해버렸고
맘대로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분들이 있다는..게다가 많다는 것..
개미 마저도 부정적인 큰 이유중 하나일겁니다.
※5년 이월 항목은 보이는 거 같지만,
그래도 문제는 많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아..)